전쟁의 상흔이 남은 낙하산 원단이 1950년대 여성의 블라우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.
**《낙하산지 블라우스》**는 한국 현대 패션의 선구자
최경자 디자이너가 전쟁 후 미군이 남긴 낙하산 천을 재활용해 디자인한 대표작입니다.
결핍 속에서 피어난 창의성과 전후 시대 여성들의 삶과 감각을 조명하며
‘전쟁에서 패션으로’ 이어지는 현대 패션의 여정을 따라갑니다.
대구섬유박물관이(가) 창작한 [뮤지엄X만나다] 전쟁에서 패션으로 저작물은 공공누리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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